비타민C 메가도스
우리 몸에 좋다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비타민C 입니다. 비타민을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메가도스 방법이죠. 메가도스란 말 그대로 비타민C를 일일 권장량인 60mg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인데요. 2배에서 3배 정도가 아리라 거의 적정 권장량의 100~200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고 하죠. 하지만 비타민C 메가도스는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메가도스 용법대로 먹는다면 일반적이로 많이 먹는 1000mg 알약 기준 6~18개를 하루에 먹도로 권장하는 것입니다. 정말 업청나게 많은 비타민C 양인데요. 아무리 비타민C가 좋다고 해도 너무 많지 않은가 생각되네요.
면역력에는 비타민C?
비타민C 메가도스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비타민C를 통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메르스 사태 때도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뵥용하여 면역력을 올려 메르스를 극복해야 한다는 글이 SNS를 떠돌고는 했죠. 일반적인 식사로 섭취하는 비타민C로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의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항상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늦추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질병을 예방하죠. 대게 하루 권장량은 60m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루 권장량은 괴혈병에 걸리지 않기 위한 양이지 면역체계 강화와 세포 및 장기의 노화작용을 늦추기 위해서는 비타민C를 적어도 6000mg 정도는 섭취해야한다는 것이죠.
효과는 무엇일까?
비타민C 메가도스로 효과를 보았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려진 효과로는 활성산소 제거가 활발하게 되어서 피로회복에 좋으며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좋다는 것입니다.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억제하여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체내 지방의 대사를 활성화하고 간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구요.
메가도스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알려진 것은 거의 20년이 되어간다고 합니다. 그간 비타민C 권장량만을 섭취하며 살아온 저 같은 사람에는 정말 충격적인 양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리저리 알아보니 비타민C는 과다섭취해도 큰 부작용이 없으며, 오히려 현대인들은 비타민C 결핍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식품의 비타민C들은 가열과 조리과장에서 손실이 되기 때문이죠.
부작용?
비타민C 메가도스로 인한 부작용은 정말로 없는 것일까요? 모든 물질에 있어서 과유불급은 거의 진리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 과다복용으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소화불량과 속쓰림 그리고 설사입니다. 비타민C 자체가 약한 산성이기 때문에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속쓰림을 느끼는 경우에는 빈속에 섭취할 경우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 비타민C 과다복용을 실천하게 되면 설사를 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메가도스 용법을 시작하면 하루 6g부터 천천히 시작하여 12g까지 늘리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대게 적응하는 기간은 일주일 정도이며 설사가 계속된다면 복용량을 낮추는게 좋다고 합니다. 동시에 수분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결석 환자는 비타민C 과다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