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

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연간 350잔이 넘는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카페인을 사랑하는 한국인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커피는 저마다의 향과 맛이 있기 때문에 한 번 맛을 들이게 되면 정말 끝기가 어렵습니다. 거기에 카페인 덕분에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공부나 업무에 집중을 하게 도와주죠. 카페인을 못 마시는 분들은 디카페인 원두를 이용한 커피를 마시기도 하구요.

다만 몇몇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카페인에 약합니다. 커피를 마시게 될 경우 심장이 요동치고, 밤에 잠을 아예 못 자는 분들도 계시죠. 카페인에 민감하기 때문인데요. 디카페인커피란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해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를 말합니다. 과거에는 디카페인 커피 종류도 별로 없었지만 최근에는 임산부 디카페인 커피도 시중에 출시되어 있죠.

카페인 부작용

카페인은 알칼로이드 일종의 식품으로서 의약품 원료로도 쓰입니다. 커피콩, 코코아 콩, 콜라나무 열매, 찻잎 등에 함유되어 있죠. 커피 카페인 함유량도 그 원료에 따라 다릅니다. 적정량을 섭취하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다양한 카페인 부작용을 가져옵니디. 대표적으로는 불면증, 심박 수 증가, 위산과다 등이 있습니다. 카페인 중독까지 올 경우 신경과민 가슴 두근거림 등이 올 수도 있죠.

1일 카페인 섭취량은 성인일 경우 1일 400m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300mg 이하로 알려져 있죠. 캔커피를 기준으로 커피 카페인 함유량 175ml 기준 74mg이며, 믹스 커피믹스 카페인은 한 잔 12g에는 69mg의 커피 카페인 함량이 되어있습니다. 캡슐 커피 카페인은 50-85mg 정도입니다. 회사에서 커피믹스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그런데 카페인이 없다는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은 없을까요.

디카페인 커피 부작용

이제는 커피숍이 없는 동네를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런데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디카페인 커피 함유량은 0mg이 아닙니다. 아주 적은양, 그러니까 10mg 이하의 카페인이 들어있죠. 1인당 카페인 섭취 허용량인 400mg에 비하면 턱없이 낮죠. 이러한 장점 때문에 디카페인 커피 임산부들도 많이 섭취하십니다.

디카페인 처리는 생두상태에서 이루어집니다. 카페인을 제거하고 생두의 다른 성분을 남겨두어 디카페인 원두를 말하는 것이죠. 커피에는 약 100여가지의 화학물질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디카페인 커피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혈액 속에 특정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심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죠. 디카페인은 지방 함량이 높은 커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디카페인 커피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죠.

디카페인 원두 추천

디카페인 커피의 문제점 중 하나가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니 참 의외죠? 하지만 실제로 심장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크지는 않다고 합니다. 다만 하루에 4잔에서 5잔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면 고콜레스테롤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디카페인 원두 추천을 살펴보면 대부분 로부스타라고 불리는 강한 향을 지닌 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원두커피 효능은 정말 많습니다. 너무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이 아닐 경우 치매 예방부터 혈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기호식품으로서 음주나 흡연보다는 훨씬 낫죠., 다만 임산부가 커피를 마셔도 되는가에 대한 의견은 아직까지 논란이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300mg 이하는 마셔도 된다고 하지만 임산부 커피를 마실 경우 유산이나 사산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임산부 카페인은 아기를 위해 조심하시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