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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심리

아연이 많은 음식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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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이 많은 음식

20대 체력과 30대의 체력은 정말 훅훅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선배들이 아연, 비타민D 등 몸 건강을 위해서 이것저것 먹는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20대 초중반에는 '굳이 저런 거 먹는다고 더 사나?' 싶었는데, 이제는 왜 먹는지 알 것 같습니다. 지금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이었습니다. 운동도 마찬가지로 몸짱이 되는 것보다 살려고 하는 것처럼 말이죠.

아연은 인체의 면역시스템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입니다. 아연이 많은 식품을 권장 섭취량 만큼은 먹어줘야 하는 이유가 아연 부족 증상을 겪는 사람들은 질병이나 각종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연의 경우에는 적어도 100여 가지의 인체 효소 활동에 관여한다고 합니다. 적당히만 섭취해도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죠. 피부에도 영향을 줘서 아연 여드름 관련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연 아르기닌 음식?

미국에서는 아연 하루 권장 섭취량이 남성의 경우 1일 11mg, 여성은 1일 8mg이라고 합니다. 특히 30대 이후에는 남성들 아연이나 아르기닌을 많이 찾는데 그 이유는 현저히 떨어지는 체력을 몸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소고기에는 아연이 100g 당 6.2mg이 들어있습니다. 아리기닌은 소고기 100g 당 1g의 L-아리기닌이 들어 있습니다.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 중에서 행운인 것 중 하나가 굴을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연이 많은 식품으로서 해외에서는 정말 귀하고 비싼 음식으로 대접받기 때문이죠. 굴은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젠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굴 100g 당 아연 13.2mg이 들어있죠. 일일 섭취량에 근접하는 수치입니다. 굴 100g만 먹어도 아연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죠. 아연 아르기닌이 많은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굴, 소고기' 입니다.

탈모 아연 음식?

30대 이후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것을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머리가 자꾸 빠지는 것입니다. 대머리가 되는 것이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하지만 아연이 많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탈모를 겪는 사람 중에서는 아연 부족을 겪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주는 아연은 머리카락 성장 및 세포 재생에 관여하기 때문입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머리카락 모낭 영양 결핍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는 모낭이 약해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아연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얇아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위에서 언급했던 굴과 소고기도 아연이 많은 식품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그 외에 닭고기나 새우, 견과류 등을 통해서도 아연 섭취가 가능합니다. 이외에 탈모 예방 음식으로 유명한 마늘, 항산화 과일 사과도 아연이 많죠.

아연 셀레늄 궁합?

셀레늄은 항산화 물질로서 비타민E와 많이 비교되는 물질입니다. 노화 방지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아연이 많은 식품을 이야기하는데 왜 셀레늄 이야기를 하냐고요? 그 이유는 셀레늄과 아연은 궁합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연은 일정량 이상 섭취하게 되면 셀레늄 흡수를 저하할 수 있습니다. 철분과 아연의 관계 또한 비슷합니다.

신체 건강에 필수적인 아연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아연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아연이 많은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것도 마찬가지죠. 아연 과다 복용은 피로감이나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을 겪고 계신 분들은 아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모 음식으로도 알려진 아연이지만 지나치게 먹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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