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잘 들어보지도 못한 병고 생소하지만 의외로 우리와 가까이 있죠.
만성폐쇄성 폐질환은 COPD라고도 불리며 WHO에서 5대 만성병으로 정했습니다.
사망원인으로 세계 4위일 정도로 무서운 병이죠.
이 병은 간단히 말해서 폐기능 저하로 인해서 숨이 차게 되는 질환인데요.
기도에 염증이 생기고 만성적으로 기침이 동반하면서 폐기종을 동반하는 무서운 병이죠.
무서운 폐병
근래에 아시는 분 한 분이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고생하는 것을 봐왔습니다.
평소에 흡연을 즐겨하시고 건강관리에 소홀히 하셨던 분이죠.
가슴이 답답해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고 진단받으셨다고 합니다.
폐병이 무서운 것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젊었을 때는 잘 모르다가, 중년이 지나고 깨닫게 되죠.
서서히 숨이 차기 시작하고, 운동할 때는 예전과 달리 더 심해지죠.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싶다가 병원을 찾으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고 진단받게 됩니다.
폐는 일단 한 번 잘못되게 되면 다시는 재생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년 이후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끊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죠.
특히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치료가 어려운 먼큼 폐가 급격히 빨리 망가집니다.
예방이 그 어떠 질환보다 중요한 병이죠.
예방법
너무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예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우선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며, 만약 피우고 계시다면 빨리 끊어야 합니다.
끊으려면 확실히 끊고, 그냥 가끔 피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간접흡연에 노출이 되는 것을 피해고 안 좋은 공기도 되도록이면 피하다록 합니다.
다음은 운동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좋은 운동은 다른 근력 운동들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폐기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폐에 특히나 좋습니다.
흡연자라고 해도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발생이 적어질 수 잇습니다.
유산소 운동에는 달리기와 등산이 좋습니다.
항상 폐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다른 예방법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 중에서는 결핵이나 천식과 같은 호읍기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만성적으로 앓고 계신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침과 결핵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해줄 수 있는 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천식으로 인해서 기도 염증이 악화되면 기도의 형태가 변화하게 됩니다.
이를 개형이라고 하는데 이 또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악화시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방법 5가지를 요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금연한다. 간접흡연도 피한다.
2. 미세먼지, 먼지, 연기, 화학물질과 같은 유해물질은 피한다.
3. 작업장에서는 반드시 보호구를 착용해 호흡기를 보호한다.
4. 비흡연자라고 하더라도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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