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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술의 효과는 정말일까? 침술, 정확히는 한의학에 소속된 학문 중 하나인 침술은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꽤 널리 알려진 치료법입니다. 서구권에서도 많은 침술원을 볼 수 있어서 그 효과는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침술은 경혈학, 침술, 침법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인 의료법이죠. 또한, 침법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화침, 체질침, 아시혈 요법, 곡운침법등 수 없이 많은 침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침술에 대한 효과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왜 침술의 효과에 회의적인 사람들의 근거를 알아보겠습니다. 기와 에너지 침술이란 신체에 흐르는 특정 지점의 기를 풀어주는 의술입니다.. 기는 삼라만상에 퍼져있는 에너지죠. 침술에서 우리가 아픈 이유는 음양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경락의 어느 한 지점에 흐르는 기가 차단되.. 더보기
지구 물의 양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지구에 대해서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는 바다가 지구의 2/3를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퍼센티지로 따진다면 지구 면적의 70% 이상이죠. 그렇다면 지구상에서 물의 양을 얼마나 될까요? 연구한 과학자마다 다르지만, 물의 총량은 13~14억㎢라고 합니다. 이 양은 만약에 지구 표면을 물로만 덮는다면 약 2.7km 깊이로 지구를 물로만 채울 수도 있는 양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바닷물은 특별한 수질처리를 하지 않는 이상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사용할 수 없죠. 지구에서 가장 많지만 사용할 수 없는 물 그것은 바로 바닷물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물 가운데 97.5%를 차지하지만, 염분 때문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은 겨우 2.5%의 물이고 그 양으로만 따지만 약 3500만㎢.. 더보기
갑작스런 스트레스가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을까?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일상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게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죠.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신체와 건강에 활력을 주기도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는 생명을 빼앗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장마비를 유발한다는 실험은 전 세계 각지에서 실행되어왔습니다. 스트레스라는 것이 외부에서 강한 자극이 있으면 신체에서는 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는데요. 우리의 신체는 이에 대항할 힘과 에너지에 대응하게 됩니다. 과거에 스트레스는 인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초기 인류에게는 스트레스는 생존에 필수적인 것이었습니다. 위험한 상황이나 맹수와 대치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이를 스트레스의 투쟁-도피반응이라고 부르는데요. 스트레스의 투쟁-도.. 더보기
기생충 감열률도 낮은데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012년 개봉했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당시 흥행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던 영화죠. 영화의이름은 연가시.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주연의 영화였습니다. 당시 450만 명이 봤던 영화였죠. 영화의 내용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곤충을 매개로 하는 기생충인 연가시가 인간의 몸에도 기생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끔찍한 일입니다. 즉 변종 연가시가 발견된 것이죠. 당시 국내의 기생충 감염률은 2% 이하로 굉장히 낮았고, 구충제를 먹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죠. 그래도 우리가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60, 70년대에 우리나라의 기생충 감염률은 약 40% 정도로 꽤 높았죠. 그 이유는 거름으로 인분을 사용했기도 하고 밭에서 난 음식을 바로 먹었던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민물 생선의 수요량.. 더보기
우주의 색깔은 무엇일까? 우리는 흔히 저 먼 은하수 건너에 있는 우주의 색깔이 검은색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검은색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주로 나간다면 온통 검은색만이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주의 색깔은 공식적으로 베이지색입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과학자들은 2002년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이십만 개의 은하에서 오는 빛의 자료를 분석했고 당시에는 연녹색이라고 결론을 지었죠. 다양한 별들이 은빛으로 빛나는 검은색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죄송, 우주의 색깔은 베이지색이 아니라 좀 더 짙은 갈색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들이 기준으로 삼았던 색상은 덜룩스라는 세계적은 페인트 회사의 색상표였는데요.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우주의 색은 멕시코민트, 제읃클러스터, 샹그릴라실크 사이.. 더보기
2018 최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 TOP 10 읽기 귀찮으세요? 그럼 유튜브로 보세요! 술은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영혼과도 같죠. 술 없는 파티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 오고 싶을까요? 하지만 우리 모두 술의 단점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죠. 숙취와 술주정, 카드값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건강까지 해치니말이죠. 하지만 신이 우리에게 알코올을 주신 것은 인생 좀 즐기면서 살라는 하나의 계시가 아니었을까요? 하지만 그 술값이 한 병당 1억 그 이상이라면 어떨까요? 신께서도 후덜덜한 가격에 좀 자제하라고 하시겠죠. 그래서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 Top 10입니다. 10. Vieille Bon Secours Ale 처음에는 우리가 좀 많이 취하면 살 만한 가격입니다. 하룻밤 파티로는 좀 아주 비싸지만 그래도 못 마실 정도는 아.. 더보기
샴페인은 누가 발명했을까? 프랑스는 아니다! 샴페인은 누가 발명했을까요? 샴페인도 스파클링 와인의 한 종류이며 탄산을 가지고 있는 와인의 한 종류죠. 프랑스어 삼파뉴에서 왔기도 하고 프랑스 샴페인(상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우리는 당연히 삼페인은 프랑스가 발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지만, 프랑스인이 샴페인을 발명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삼페인이 베네딕드트 수도사였던 돔 페리뇽이 만들었다고 알고 있죠. 하지만 이는 돔 페리뇽을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 그를 샴페인을 발명한 사람이라고 기록해서 알려진 잘못된 기록입니다. 그럼 샴페인은 누가 발명했을까? 샴페인은 바로 영국의 발명품입니다. 16세기 영국인들은 거품이 있는 포도주에 맛을 들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 배럴째로 와인을 수입했죠. 그리고 수입.. 더보기
여자가 의외로 살기 좋은 나라 10. 일본이 17위라고? 2018년 US 뉴스와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세계에서 여자가 살기 좋은 나라 베스트 20에서 10위까지의 나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TOP10의 나라들을 조만간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조사는 전 세계 80개국에 사는 9000명의 여성을 조사하여 합산한 통계라고 하네요. 해당 조사는 여성의 경제적 역할과 성 평등을 아울러 조사했으며 총 5가지 항목(인권, 성 평등, 소득 평등, 발전성, 치안) 등을 10점 만점으로 평가하였습니다. 20위 포르투갈 이베리아 반도 끝쪽에 붙어 있는 이 나라는 스페인옆에 붙어있죠. 한때는 해양제국으로 잘 나가던 나라였습니다. 인권 6.2점, 성평등 5.3점, 소득평등 1.3점, 치안 7.3점으로 20위에 올랐네요. 19위 이탈리아 예술, 와인, 음.. 더보기
신호등의 색깔이 빨강, 주황, 녹색인 이유는 무엇일까? 집을 나서 밖으로 나오면 길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마주치는 기계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호등'이죠.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신호등의 색은 빨강, 주황, 녹색일까? 세상의 모든 것처럼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겠죠? 나라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색깔의 의미는 우리에게 공통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다른 나라에 가서 렌트를 하여 운전을 할 때도 큰 무리 없이 운전하게 되는 것이죠. 색깔의 의미는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나라마다 신호등 색깔이 다르다면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겠죠? 먼 곳에서도 뚜렷하게 보이는 빨강 빨간색은 공포의 색깔입니다. 공포영화에서는 빨간색을 공포감을 유발하는 장치로 많이 쓰이죠. 그러므로 모두의 주의를 한눈에 끄는 색깔이기도 합니다. 과학적으로는 빨간.. 더보기
고추장, 된장은 음식물 쓰레기일까? 일반 쓰레기일까? 우리나라처럼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나라는 굉장히 드뭅니다. 북미같은 경우는 음식물 쓰레기도 아예 일반 쓰레기와 구분하지 않고 버리는 지역이 있거든요. 하지만 음식의 종류는 많은데 이게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잘 구별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죠. 그래서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별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큰 원칙부터 알아볼까요? 바로 음식물 쓰레기는 가축의 사료로 재활용한다는 점! 그러므로 이 점만 알고 계시면 구별이 좀 더 쉬워지죠. '이 음식을 우리 똘똘이에게 줘도 먹을까...?'를 생각해보시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과일] 대부분의 과일 씨 수박, 복숭아, 배 등 과일을 먹으면 항상 씨가 남기 마련입니다. 음식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바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