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촬영 비용
방사선을 이용한 의료영상 진단법인 CT는 X레이와는 달리 3D형태로 촬영이 진행됩니다. 그 때문에 CT촬영은 비용이 좀 나가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부학적인 진단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촬영을 하게 됩니다. MRI와 함께 CT는 정밀한 검사를 위해서 사용을 하는 대표적인 의료영상기기입니다.
CT촬영 비용과 MRI 촬영 두 가지는 고가의 의료기기로서 촬영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과거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몇 십만원은 우습게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반면에 엑스레이는 굉장히 저렴한 비용이 들었죠. MRI는 자기장을 이용하고 CT와 X-RAY는 방사선을 이용한다는 차이가 있지만 말이죠.
CT와 엑스레이 차이
CT촬영 비용도 비싸고, 같은 방사선을 이용하는 엑스레이와 어떤 차이가 있기에 비용에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우선 CT촬영부터 말씀드리자면 CT는 3D이며, X-RAY는 2D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X-RAY는 검사를 할 때 구조물이 겹쳐서 촬영되는 경우가 있지만, CT는 겹치는 현상이 적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하기에 더 좋죠.
CT촬영 비용이 엑스레이 촬영 비용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병원에서 장기질환 및 뇌출혈과 같은 병변의 의심이 될 때 사용을 하게 됩니다. 여러 다양한 질병을 진단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기 때문이죠. 검사비도 MRI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며, 검사시간도 MRI와 비교하자면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CT검사 비용은 제각각 왜?
CT촬영 비용은 정말 병원마다 촬영 비용이 제각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촬영하는 부위에 따라서 비용이 하다르며, 일반적인 촬영인지 아니면 정밀 촬영인지에 따라서 또 비용이 달라지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대략적인 평균비용을 알 수 있는데요, 급여혜택을 받는 경우에 알아보겠습니다.
CT촬영 비용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해단되어 급여대상인 경우, 부위 및 촬영의 종류에 따라서 2018년 의원단가 기준, 1부위 검사당 최저 약 5만 2천원에서 최고 약 15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순수촬영비용이며, 의료기관종별 가산율이 적용이 되기 때문에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에 따라서 가산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CT촬영 금식인 이유
CT촬영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CT촬영을 할 때 그 시간은 통상 20분 정도라고 알려져 있지만 원활한 촬영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촬영을 할 때 흔들리지 않을 수록 사진이 잘 나오며, 촬영 시 숨을 들이쉬고 내쉬어라, 침을 삼켜라 등등의 방송에 잘 따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CT촬영 비용과 함께 안내받으시는 사항이 CT촬영을 하기 전 금식인데요. 그 이유는 음식을 먹을 때 요오드 성분이 있을 경우 위장에서 소화가 되는 과정에서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환자 및 병원측 보다 검사 결과의 이상 때문에 골치아픈 결과가 생길 수 있죠. CT촬영시 금식과 금수를 하라고 하면 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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