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제모
겨드랑이 털을 미는 남성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겨드랑이 털을 밀지만, 남성분들에게는 아직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데요. 겨털을 제모하는 남성분들의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여름에 특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사실상 반팔 아래로 삐져나오는 겨드랑이털 때문이기도 하겠죠.
겨드랑이 제모를 하는 이용은 보이는 미적인 이유 때문에 겨드랑이 털을 깎는 경우도 있지만, 운동을 하는 분들도 겨드랑이 털을 깎습니다. 운동신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그런데, 겨드랑이 털을 제모할 때 장점과 단점은 없을까요? 그리고 겨털을 깎을 때 어떻게 깎아야 안전하고 조심스럽게 깎을 수 있는지도 한 번 살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겨털 깎는게 나쁘다?
겨드랑이 제모에 부정적인 반응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겨드랑이 털을 깎으면 다시 날 때 더 두꺼워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학적으로 털은 한 번 깎았다고 다시 두꺼워지거나 색이 변하거나, 털이 덜 나거나, 성장속도가 느려지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겨드랑이 털을 면도하는 것과 상관이 없다는 것이죠.
겨드랑이 제모를 하면 제모한 자리에 곧으면서도 뭉툭한 끝부분이 생기는데요. 막 깎은 까칠한 수염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나중에 자랄 때 더 두껍게 자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성분들이 겨드랑이 털이 굵어진다고 느끼는 것은 아마 임산이나 생리기간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바뀌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제모의 장점
겨드랑이 제모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한 번 겨드랑이 털을 깎기 시작하면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깎게되는 것입니다. 겨드랑이 털이 있을 때는 아무런 생각도 없었지만,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고 나서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서 계속해서 면도를 하는 분들이 있죠. 겨드랑이 털 제모 후 털이 자라날 때 조금 따끔한 느낌도 있기도 하구요.
겨드랑이 제모의 또 다른 장점은 여름에 좋다는 것입니다. 겨드랑이 털을 깎으면 여름에 겨드랑이 땀을 덜 흘릴 수 있다는 것인데요. 머리카락이 길 수록 여름에 땀을 더 많이 흘려서 짧은 머리를 선호하듯이, 겨드랑이 털도 짧을 수록 땀을 더 흘리고, 겨땀으로 인해서 여름에 곤혹스럽고 당황스러운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되죠. 겨드랑이 냄새도 덜 나게 됩니다.
겨드랑이 털 깎는법
겨드랑이 제모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드랑이 털을 한 번도 깎지 않아보신 분들이라면 우선 겨드랑이 털을 면도기로 밀기 전에 좀 짧게 잘라야 합니다. 면도를 할 때도 털이 길면 면도하기가 어렵듯이, 겨드랑이도 털이 길 수록 면도하기도 어렵고 후처리도 어렵습니다. 그 이후에 스크럽제를 이용해 겨드랑이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럽게 면도가 되기 때문이죠.
겨드랑이 제모법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어나가겠습니다. 겨드랑이 털은 다른 털과 마찬가지로 그냥 마른 상태에서 자르는 것보다 수분기가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로 사워를 마친 후에 하느 것이 가장 좋죠. 그 이후에 면도기를 이용해 상처나지 않고 조심스럽게 밀어주시면 됩니다. 겨드랑이를 제모한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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