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비용
각종 쓰레기는 매일마다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에서도 대형 폐기물을 처리할 때 따로 수수료를 내야하는 것은 알고 계실텐데요.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건축 폐기물 같은 경우에는 전문업체를 통해서 처리를 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폐기물 처리도 아무렇게나 한다면 과태료를 물게 되죠.
폐기물 처리비용이 있는 이유는 연대별 폐기물 발생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폐기물 처리는 크게 보자면 세 가지로 나뉘어질 수 있습니다. 생활 폐기물, 사업장 배출 시설계 폐기물, 그리고 건설 폐기물입니다. 그리고 이 세가지 모두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죠. 총 폐기물 양은 2013에는 1일 380,709톤에서 2018년 1일 430,713톤으로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죠.
건설 폐기물 비용
폐기물 처리비용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건설 폐기물입니다. 매년 다르지만 약 50%가 조금 안되게 차지하는데요. 건설폐기물의 종류는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에 관한 시행령'에 따르면 총 18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폐콘크리트, 폐아스팔트콘크리트, 폐벽돌, 폐블록, 폐기와, 폐목재, 폐합성수지, 폐섬유, 폐벽지, 건설오니, 폐금속류, 폐유리, 폐보드류, 폐판넬, 건설폐토석, 혼합건설폐기물, 그 빆의 폐기물 등이죠.
폐기물 처리비용에서 건설 폐기물 같은 경우에는 건설 공사 착공일 전에 건설폐기물 처리 계획서를 구청에 반드시 신고를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또한 건설 폐기물은 누구나 처리가 가능한 것이 아닌 수집과 운반, 처리업에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등록한 업체만 진행할 수 있죠. 어떤 폐기물이느냐에 따라서 단가가 다르고,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인 평균 비용은 1톤에 20만원선입니다.
가정 대형 폐기물 처리
폐기물 처리비용에서 가정에서 대형 폐기물을 처리할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소파, 장롱, 식탁, 밥상, 침대 등의 가구부터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가스오븐레인지, 오디오, 탈수기, 컴퓨터 등의 가전제품까지 다양합니다. 작동이 되는 것은 중고로 판매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대형 폐기물로 처리하게 되죠.
폐기물 처리비용에서 가정의 대형 폐기물 처리같은 경우는 지자체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 광명시같은 경우는 1인용 쇼파는 3000원이지만, 4인용 쇼파는 9천원이며, 침대 라텍스 매트리스 2인용은 13,000원, 돌침대 세트 2인용은 28,000원 등으로 세부적으로 나뉘어져 있죠. 돌침대는 진짜 무겁겠네요.
대형 폐기물 스티커
폐기물 처리비용이 얼마인지는 각 지자체의 시, 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동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고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발급받을 수도 있지만, 인터넷으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신청해서 발급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발급번호만 종이에 적어서 내놓으면 바로 처리가 되기 때문에 따로 동사무소에 방문할 필요가 없죠.
폐기물 처리비용과 관련해서 아마 집 밖에 대형 폐기물들이 나와 있고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종종 보신분들이 계실텐데요. 대형 폐기물은 스티커를 붙이지 않으면 가져가지 않기 때문에 꼭 붙여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스티커 발급받는 방법도 매우 쉬워서 거주지역의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대형폐기물 신고'를 선택하고 로그인 후 정보입력 후 결제 및 접수확인을 하면 대형폐기물 폐기절차가 끝나죠. 매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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