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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주유소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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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비교

휘발유 가격이 13주 연속 내리막길을 하락중입니다. 국재유가가 하락하면서 주유소 가격도 같이 하락이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주유소를 찾기 위한 가격비교를 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죠. 2020년 5월 현재 서울시내에는 1100원대의 주유소까지 등장하는 실정입니다.

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를 둘러보면 전국의 주유소 가격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입니다. 싼 주유소 찾기에는 정말 이만한 사이트가 없죠. 현재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ㅓㅌ당 1247.91원이며, 최저가는 1077원/L, 최고가는 2069원/L입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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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인 '오피넷'은 전국의 주유소 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이나, 내 주변 주유소 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을 가격비교하여 알려주는 사이트입니다. 자가용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정말로 고마운 사이트죠. 이 외에도 각 시도별 평균 휘발유 가격과 더불어서 각종 유가관련 정보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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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서 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평균을 살펴보자면 역시 가장 비싼 곳은 서울입니다.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340원입니다. 경기도는 1251원이며 부산은 1225원입니다. 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로 평균 휘발유 가격이 1206원이네요. 대구가 가장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이유가 있을까요?

시도별 최저가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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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제가 가장 즐겨 보는 곳은 시도별 최저가 주유소입니다. 각 시도의 주유소들의 가격비교를 통해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알려주는 것인데요. 서울에서는 도봉구의 한 주유소가 1163원으로 가장 저렴하네요. 부산에서는 감천의 한 주유소가 1139원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경남에 있는 주유소인데 1077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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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았다고 거기까지 갈 수는 없는 노릇이죠. 경남까지 주유를 하러 갈 일은 없으니 동네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경우에는 '우리동네 싼 주유소'를 찾으시면 됩니다. 상당의 '싼 주유소 찾기' 에서 주유소란에 지역을 보시면 본인의 지역을 찾아서 볼 수 있습니다.

휘발류 가격이 하락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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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비교를 보시면 휘발유 가격이 점점 내려가고 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연초만 해도 배럴당 가격이 60달러였던 유가가 현재는 배럴당 10~20달러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지난달에는 WTI가 배럴당 -37달러까지 내려가면서 마이너스 유가현상도 나타났었죠. 물론 이것은 선물옵션가격이며 실제 유가의 가격은 아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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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비교를 보면 현재 주유소 휘발류 가격은 점점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구제유가가 국내의 휘발류 가격에 반영이 되는 기간은 약 2~3주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유가가 떨어져도 유류세 때문에 휘발류 가격이 일정수준 이상으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현재 휘발류에 붙는 세금은 L당 861원으로, 아무리 국제유가가 떨어져도 861원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겠죠.

1100원대 휘발류 몇 년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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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비교를 살펴보면 일반 소비자 입장이나 자가용을 운전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환영을 할지도 모릅니다. 당장 1200원대로 내려간 것만 해도 12년만이기 때문입니다. 2007년 당시 휘발류 평균 판매 가격이 1700원대였는데 말이죠. 2019년 8월 말까지만 해도 1500원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휘발류 가격이 이렇게까지 떨어질줄은 아무도 몰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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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가격비교에서 휘발류 가격이 이렇게 떨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현재 유행하고 있는 전염병때문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공장의 대부분이 문을 닫거나 휴업을 하면서 수유가 엄청나게 떨어지고, 이에 반해 공급과잉은 심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위에는 갈곳 없는 유조선이 실은 원유 재고 추정치만 1억 6000만배럴이며, 석유를 저장할 보관시설이 부족한 정도죠. 앞으로 저유가는 계속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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