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효능?

녹용 효능

녹용은 예로부터 양기가 충만하여 그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사슴의 뿔을 녹용이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는데 모든 사슴의 뿔이 녹용은 아니고, 수사슴의 어린 뿔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린 수사슴이어야 하는 이유는 골질화가 덜 되가나 되지 않은 사슴의 뿔을 자른 후에 말린 것이 녹용이기 때문입니다.

녹용 효능은 주로 면역력 강화에 주로 쓰이는데요. 사슴의 경우에는 뿔까지 혈액이 순환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양기가 풍부한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녹용은 1년을 주기로 뿔이 떨어지면 다시 자라기 때문에, 1년 동안의 영약분이 뿔 쪽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녹용에 대해 “따뜻한 성질을 가졌으며 맛이 달고 독이 없는 약재이다. 녹용은 양기를 기르고 골수를 보충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라고 하였죠.

녹용 부위별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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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뿔인 녹용 효능, 그 부위별로도 효능이 제각기 다르며, 사슴의 사육환경에 따라서도 품질이 좌우되기도 합니다. 녹용의 부위를 나누자면 기름분골, 녹용 상대, 중대, 그래도 하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름분골은 뿔의 최상부로서 매우 극소량이며 가격도 가장 비쌉니다. 상부에서 약 3-5cm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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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효능 중에서도 녹용 상대의 경우에는 상부에서 5-15cm 정도이며, 고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밀도가 높으며 부드럽죠. 중대는 상부에서 30cm, 하대는 하부에서 30cm입니다. 상부로 갈수록 효능도 좋으며 비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분골은 발육 촉진, 상재는 심장 및 위 보호, 중대는 중풍이나 결핵, 당뇨병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으며, 하대는 뼈 건강 등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중에서는 녹용 상대를 가장 많이 찾고는 합니다.

녹용 먹는방법, 녹용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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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녹용 가격 및 먹는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은 추운 지방에서 방목형태로 자란 녹용이 크기도 크며, 골밀도도 높고, 골질화도 느려서 좋은 품질의 녹용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녹용의 원산지는 중국, 러시아, 뉴질랜드산등이 있습니다. 러시아산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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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효능 중에서도 가격을 좌우하는 것이 녹용의 부위입니다. 위의 녹용 부위별 가격에서 언급했다시피 분골, 상대, 중대, 하대 순으로 가격이 나뉘어집니다. 녹용의 윗 부분으로 갈수록 가격이 비싸고 품질이 좋다고 여겨집니다. 기름분골 같은 경우에는 녹용 전체에서 2% 정도만 차지하기 때문에 고가에 판매되고 있죠.

녹용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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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효능을 알아봤다면 녹용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야겠죠? 허약한 기운과 냉한 기운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는 녹용을 예로부터 몸에 이롭게 사용되어 왔고, 현대에 와서도 많은 분들이 먹고 계시지만, 녹용에도 성질이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더운 성질과 찬 성질이죠. 이는 사람들에 따라서 녹용의 효과가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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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효능이 오히려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경우는 보혈약으로서 더운 성질의 녹용을 복용할 때 열이 나고, 두통이나 소화불량,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타나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질환들, 예를 들어 신장염, 고혈압, 협심증,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녹용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녹용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