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 시계를 대표하는 3가지 콜렉션

스위스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시계 브랜드 그룹인 스와치 그룹, 여러 가지 하이앤드 시계 브랜드도 속해있지만, 1983년 저가 시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만든 브랜드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스와치 시계입니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와치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했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죠.

스와치 오리지널

스와치의 가장 기본적인 컬렉션으로서 스와치 오리지널 라인업은 1983년에 만들어진 스와치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는 라인업입니다. 둥그런 형태의 깔끔한 디자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리며, 기본적으로는 미네랄 글라스와 플라스택 재질, 쿼치방식, 30m 방수 정도의 기능이 있습니다. 스와치는 매 시즌마다 새로운 시리즈를 내놓지만, 오리지널 시리즈 또한 매년 출시되며 그 디자인이 다양해서 보는 즐거움이 있죠.

스와치 아이러니

스와치 이아러니는 플라스틱 재질의 시계만 만들던 스와치에서 1994년에 내놓은 알루미늄 소재인 메탈릭 시계입니다. 타키미터 베젤과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적용하였습니다. 스와치 브랜드이기 때문에 저가형 모델이라 마감이 조금 깔끔하지 못한 면은 있음, 글래스도 미네랄이기 때문에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가볍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스와치 스킨

스와치 스킨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를 모토로 만들어진 컬렉션입니다. 스킨 컬렉션의 시계 대부분 두께는 3.9mm이며, 착용감이 매우 훌륭하죠. 마치 손목에 뱀처럼 사르륵 감기는게 딱 알맞은 핏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시계입니다. 스와치 시계는 대부분 초침소리가 큰편인데, 스킨 컬렉션은 초침이 없어 굉장히 조용하며 그러므로 수험생 시계로 인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