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약먹으면 최악인 경우 3가지

안녕하세요. 술먹고 약먹으면 힘들 때가 있습니다. 몸도 안좋은데 왜 약먹으면 술먹고 안 괜찮을까요. 우리는 음주를 해야할 상황을 피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음주 후에 약먹으면 몸이 안 좋을 때도 많죠. 그럼 어떤 부작용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은 백해무익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먹게 되는 때가 많죠. 혹은 술을 즐기시기 때문에 약을 먹음에도 불구하고 술을 먹고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것은 피치 못할 경우죠.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술먹고 약먹으면 안 괜찮습니다. 전반적으로 약과 술은 서로 이롭지 않지만 몇 가지 특히나 안좋은 약들이 있는데요.

몇 가지 약들은 다시는 술을 마시지 못할 정도입니다. 첫 번째는 타이레놀입니다. 술먹고 머리가 아프다고 자주 먹는 약이죠. 그런데 타이레놀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술먹고 약과 함께 독성물질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고지혈증약입니다. 고지혈증약은 간 효소의 대사에 관여하여 작동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아시다시피 술은 간에 안 좋죠. 음주를 할 때에는 간에서 작동하는 대사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 고지혈증 약을 먹을 때 약 성분의 농도가 증가하고 부작용이 심해지게 되죠.

마지막으로는 감기약이나 알러지약입니다. 이 경우에는 복용하는 약에 어떤 성분이 있는지 살펴보아야하는데요. 보통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있는 경우에는 술먹고 함께 먹을 경우 중추신경 억제 효과가 평소보다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부작용은 졸음과 정신적 몽롱상태가 있죠. 또한 어지러움이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밖에서 일을 하시거나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