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꽤 어렵다는 것인데요.
중장년들 사이에서 재취업 자격증으로는 1위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일자리를 얻기에도 좋은 자격증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여기에 취업도 창업도 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퇴직 후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서 은퇴 후 삶을 준비하려고 많은 분이 취득하려고 하시는 것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이죠.
아시다시피 사회복지사란 사회취약계층인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에게 발생하는 사회적이고 개인적인 문제를 사회복지학 및 사회과학 등의 전문지식을 이용, 문제를 진단하고 평가하여 그들의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돕는 업무를 하는 사람입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
- 최종학력 : 전문학사 이상 (고졸자는 학위취득 과정 병행 필요)
- 학점기준 : 사회복지사 관련 17과목(51학점 이수)
- 필수과목 : 10과목 이수 필수이수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방법이라고 한다면 대게 2급 자격증을 말합니다. 사회복지사 1급은 2급을 취득한 이후에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2급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응시자격은 전문대 이상의 학력으로 사회복지 필수과목 17과목을 이수, 사회복지 현장실습 160시간, 그리고 실습세미나 30시간을 만족하게 되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2급의 경우에는 학점 이수 및 현장실습만 갖춘다면 무시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취득을 많이 하시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기간
다만 대부분 사회복지사 2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중장년 이상이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분들은 다시 전문대를 다니면서 학점을 이수하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학점은행제를 통해서도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2급 난이도 수업도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수월하게 진행하여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의 경우에는 고교졸업자와 대학졸업자에 따라서 취득 기간이 조금 달라집니다.
우선 일반 4년제 대학졸업자의 경우에는 3학기 과정을 평균적으로 이수하게 되면 기간은 1년 2개월에서 1년 4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고교졸업자는 3학기 또는 4학기 정도를 1년 6개월에 걸쳐서 이수하게 됩니다.
사회복지사 취업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필요한 분들은 누가 있을까요? 우선 사회복지 공무원을 지망할 시에는 필수 자격증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사회복지 1급 기본 응시자격이기도 하구요. 취업면에서도 일자리 전망이 밝습니다. 각종 사회복지기관이나 사회복지 시설 사회복지사 취업이 가능하죠.
사회복지 쪽은 정년이 없는 일자리로 알려져 있으므로 중장년이신 분들이 많이 취득하십니다. 여기에 창업도 가능하므로 은퇴 이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자격증 시험을 따로 봐야 하는 것이 아닌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서 과정 이수만 하면 자격증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 자격증에 비해서 취득이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죠.
사회복지사 연봉
복지에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복지시설 등에 취업을 하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가자격증이며 공신력이 있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취업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복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사회복지사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추세입니다.
사회복지사 연봉이나 월급에 관해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건비 가이드라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국고지원시설 및 지방이양시설 등이 포함된 자료입니다. 다만 해당 가이드라인은 어디까지나 기본급이며, 봉급이나 수당 등은 지자체에 따라서 다릅니다.
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기본급 권고 기준에 따르면 사회복지사 2급 취득자의 경우에는 생활지도원 사회복지사 4급에 해당하게 됩니다. 이에 따르면 1호봉 기준으로 연봉은 기본급, 명절휴가비, 처우개선수당을 포함하여 약 2,640만원정도입니다. 수당은 제외한 비용입니다.
사회복지사 하는일 및 현실
사회복지사 하는일은 기관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연봉도 어디에서 일하느냐에 따라서 다른데요.
작은 규모의 센터 및 개인 운영 시설에서 일을 하면 최저임금 정도를 받고 일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면에 대규모 사회복지법인이나 생활시설, 사회복지법인은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을 따라가기 때문에 1호봉 기준으로 월 200만원 가량을 받습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종을 잘 모르신다면 아마 사회복지사라고 하면 노인이나 장애인을 케어하는 업무만을 하나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는 거의 모든 일에 관여합니다.
사회복지사 하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행정업무 : 시설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행정, 회계, 그리고 시설관리 업무등을 말합니다.
상담 및 홍보업무 : 이용인 상담이나 기관 홍보, 그리고 사회복지 관련 사업(돌봄서비스, 가족복지, 긴급지원 사업) 등을 관리하는 사업 등을 합니다.
복지대상자 서비스 : 아동 및 노인 관련 프로그램 진행 및 교육, 재활 및 치료 등의 시설 프로그램 진행
사회복지사 하는일은 크게 보자면 행정업무부터, 상담과 홍보, 그리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진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세부적인 것은 일하는 기관의 특징에 따라서 달라지게 될 것인데요.
노인요양시설이면 노인 관련 업무를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 관련 업무를 그리고 아동양육시설, 일자리지원기관, 정신요양시설은 각각의 특징과 관련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방법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은 초대졸의 경우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실무기간 1년 이상의 사회복지사업 실무경험이 있는 자입니다. 고졸의 경우에는 3년의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4년제 대학 졸업의 경우 2급 취득 후 바로 1급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과목은 영역당 25문항으로 총 3과목을 보게 됩니다. 1급 시험과목은 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그리고 사회복지정책과 제도입니다. 총 3교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 교시 통합하여 200문제에 200점 만점입니다. 전 교시 통합 120문제를 맞으면 합격입니다. 다만 1교시에 20점, 2교시에 30점, 3교시에 30점 과락이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합격률은 어느 정도 될까요? 우선 2017년 26.9% 이래로 2018년 33.5%, 2019년 34.2%, 2020년 32.9%로 평균 30%를 웃돌고 있습니다. 응시인원수도 2017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2만5천여 명이 응시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은 1년에 1번 시험이 있습니다. 2021년에는 2월 6일에 시험이 치러지는데 정기접수 기간이 2020년 12월 초였으며, 추가접수 기간은 1월 말입니다. 내년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알아보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중순입니다.
사회복지사 센터를 설립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이 중요하기 때문에 취득을 원하십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준비를 위해서는 학부생의 경우에는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므로 문제가 없겠지만, 일반에서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게 사회복지사 1급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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