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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감열률도 낮은데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012년 개봉했던 영화가 있었습니다. 당시 흥행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가 되었던 영화죠. 영화의이름은 연가시.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주연의 영화였습니다. 당시 450만 명이 봤던 영화였죠. 영화의 내용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곤충을 매개로 하는 기생충인 연가시가 인간의 몸에도 기생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끔찍한 일입니다. 즉 변종 연가시가 발견된 것이죠. 당시 국내의 기생충 감염률은 2% 이하로 굉장히 낮았고, 구충제를 먹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죠. 그래도 우리가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60, 70년대에 우리나라의 기생충 감염률은 약 40% 정도로 꽤 높았죠. 그 이유는 거름으로 인분을 사용했기도 하고 밭에서 난 음식을 바로 먹었던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민물 생선의 수요량.. 더보기
고추장, 된장은 음식물 쓰레기일까? 일반 쓰레기일까? 우리나라처럼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나라는 굉장히 드뭅니다. 북미같은 경우는 음식물 쓰레기도 아예 일반 쓰레기와 구분하지 않고 버리는 지역이 있거든요. 하지만 음식의 종류는 많은데 이게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잘 구별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죠. 그래서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별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큰 원칙부터 알아볼까요? 바로 음식물 쓰레기는 가축의 사료로 재활용한다는 점! 그러므로 이 점만 알고 계시면 구별이 좀 더 쉬워지죠. '이 음식을 우리 똘똘이에게 줘도 먹을까...?'를 생각해보시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과일] 대부분의 과일 씨 수박, 복숭아, 배 등 과일을 먹으면 항상 씨가 남기 마련입니다. 음식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바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