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강아지 나이 계산법. 크기에 따라 다르다!

정확하게 알아보는 강아지 나이 계산법

국내의 반려동물 사육인구가 얼마나 되시는지 아시나요? 201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약 574만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하네요. 반려견 수는 632만 마리라고 하니 그 수가 얼마나 큰지 알고 계시겠죠? 반려동물 사육인구는 무려 1481만 명인데, 지금 키우고 계신 강아지의 나이를 사람 나이로 따진다면 몇 살인지 아시나요? 강아지 나이 계산법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의 나이는 얼마일까?

강아지는 견종에 따라서 자라는 속도가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대게 강아지들은 약 1년이 지나면 성견으로 간주하죠. 1950년대에 본격적으로 이와 관련된 연구가 시작되었는데 당시에는 인간의 1년이 강아지의 7년이라고 생각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결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게 되었죠. 이 연구결과는 당시 인간의 평균 수명이 70세였으며 개는 약 7년을 살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단순히 1:10으로 환산하였던 것입니다.

강아지 나이 계산에 따른 현재의 연구결과

미국의 수의학회에 따르면 현재 강아지의 나이는 중간크기의 개일 경우 첫 1년일 경우 사람 나이 15세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2살 때는 9년이며, 그 이후로는 각각 5년이라고 본다고 하네요. 처음 2년 동안 24세가 되는 것이며 그 이후에는 5년씩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죠.

작은 개들은 왜 큰 개보다 오래 살까?

위의 연구결과는 중간 치수의 개를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큰 개들은 그보다 나이를 더 빨리 먹고, 작은 개들은 나이를 좀 더 느리게 먹는다고 하네요. 이 말인즉슨, 작은 개들이 더 오래 산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강아지의 몸무게와 관련이 있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개들이 그렇지 않은 개들에 비해서 암세포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