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이율 높은 은행
초저금리 시대라고 합니다. 일반은행, 저축할 것 없이 적금 이율이 좀 더 높은 은행을 찾아서 적금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금리가 높다고 하는 저축도 수신금리가 떨어지면서 다른 방식으로 목돈 굴리는 법을 알아보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적금을 드느니 차라리 미국주식에 투자를 해서 테슬라 주식, 구글 주식을 사시려는 분들도 있죠.
이런 저금리 시대에도 적금 이율 높은 은행을 찾는 분들은 아무리 끝을 모르고 올라가는 주식도 떨어질 것이라는 두려움에 안정성이 높은 곳을 찾는 분들일텐데요. 은행들에서는 이런 저금리에 카드사, 타 금융권과 함께 콜라보를 통해서 연 8%에 달하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을 선보이고는 합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정말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은행 이율 비교
'금융상품한눈에'라는 사이트를 보면 적금 이율 높은 은행을 순서대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가장 높은 우대 금리는 2.8%인데요. 어떻게 연 8%의 금리 적금이 가능한 것일까요? 여기에는 우대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잘 살펴보면 월 최대 납입 한도가 적거나, 만기가 짧으면 혜택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경우가 있죠.
일반적인 적금 이율 높은 은행들이 3% 미만의 적금률이라면 이런 높은 금리 적금 같은 경우에는 여러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본금리에 입출금 계좌 자동이체 설정, 약관 모두 동의, 신규 카드 발급에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증권계좌 개설 후 주식 거래 시작 등 몇 가지 사항을 충족시켜야만 높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것이죠. 본인의 상황에 맞다면 괜찮은 딜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더 잘 알아보셔야겠죠.
적금 이율 높은 은행
본격적으로 적금 이율이 어떤 은행이 높은지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은행을 살펴볼 수 없으니 상위권부터 살펴볼텐데요. 우선 첫째는 제주의 더 탐나는 적금입니다.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두 가지가 있는데 각각 최고 우대 금리는 2.8%, 2.6% 입니다. 제주은행은 제주도 중심으로 서울, 부산에서 영업하는 지방은행입니다.
다음으로 적금 이율 높은 은행은 부산은행입니다. 걷고 싶은 갈맷길 적금이라는 이름의 적금입니다. 최고 우대금리 2.55%죠. 정액적립식입니다. 세전 이자율과 세후 이자율은 각각 0.8%입니다. 전국구 지방은행인 BNK 부산은행은 대부분의 광역시에 지점이 있습니다. 부산은행 지점이 없는 광역시도 있으니 이는 살펴보셔야 합니다.
수협과 하나은행
적금 이율 높은 은행 세번째는 수협의 자유적립식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라는 상품입니다. 최고 우대금리 2.5%죠. 월 가입한도 20만원이며, 세전 이자율이 2%로 매우 높습니다. 나머지 0.5% 우대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해양플라스틱감축서약,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 입출금통장 최초신규, 자동이체 출금실적 등을 만족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적금 이율 높은 은행은 하나은행입니다. 상품명은 '주거래하나 월복리 적금'입니다. 최고 우대 금리는 2.5%로 수협과 같지만, 세전 이자율이 1.2%입니다. 마찬가지로 자유적립식입니다. 연 1.3%의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주거래하나우대(연 0.8%) 나 주거래플러스우대(연 1.2%)를 충족해야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재예치우대 연 최대 0.1%가 있습니다. 가입금액은 최저 1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입니다. 적립한도도 분기당 1만원-150만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