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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심리

소리없는 암, 대장암 초기증상 방귀냄새. 어떤 냄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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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암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대장암이죠. 대장암은 서구형 암으로서 전체 대장암의 약 50% 정도는 직장암에 생기는데요. 두 번째로 큰 부위는 S자 결장이며, 세 번째는 상행결장이며 나머지 부위는 대부분 미미하죠. 부위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지는 대장암, 그런 대장암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요? 대장암 초기증상 방귀냄새로도 발견할 수 있다는 것 아셨나요?

대장이 보내는 이상 신호

대장암을 발견하는 초기 신호가 바로 방귀와 대변의 냄새인데요. 방귀 냄새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방귀냄새죠. 그런데 어느 정도나 돼야지 대장에 이상이 있다고 감지할 수 있는 것일까요? 몇몇 연구에 따르면 대장암에 걸린 분들은 특정한 냄새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냄새가 대장암의 초기 신호일까?

대장암일 때 방귀에서 나는 냄새와 실생활에서 가장 비슷하게 나는 냄새는 바로 썩은달걀과 썩은 양파 냄새입니다. 달걀이란 일반 달걀만 먹어도 방귀 냄새가 지독하게 나는데, 썩은 달걀의 냄새는 엄청나게 지독하죠. 썩은 달걀 냄새는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나는 냄새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정도로 냄새가 심각하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하죠.

냄새가 지독하다고 무조건 대장암일까?

그것은 아닙니다. 방귀 냄새라는 것은 복합적이기 때문에 컨디션과 그날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이죠. 한 예로 치즈, 달걀, 유제품 등을 먹으면 방귀 냄새가 조금 심해지죠. 하지만 평소와 다르지 않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계속해서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면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대장암 조직의 궤양이 괴사하면서 악취 및 분비물을 내뿜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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