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코어스, 프로젝트 런웨이 USA의 심사위원이자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디자이너 중 한 명입니다. 트랜디한 아메리칸 스타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표현하는 디자이너인데요. 그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LVMH사의 '셀린느' 수석 디자이너로 일을 하며 13가지의 컬렉션을 런칭하며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았죠. 그럼 마이클코어스 브랜드의 특징을 살펴볼까요?
마이클 코어스의 배경
1981는 마이클 코어스 블루밍데일스, 버그도프 굿먼, 색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 등에서 여성복 브랜드를 런칭한 마이클 코어스는 1990년 일반 의류도 런칭하기 시작했죠. 1993년 부도가 나서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1997년 복귀하여 저가 여성복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미국 온라인 명품 의류 시장에서 점유율 18.5%로 2위를 달리고 있죠.
지미추와 베르사체.
마이클 코어스는 2017년 명품 구두 브랜드인 지미추를 1조 3000억 원에 인수하며 유럽 패션 시장에 진출하였죠. 마이클 코어스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브랜드이지만 본사는 현재 영국 런던에 있습니다. 지미추를 기반으로 LVMH, 케링 등과의 경쟁에 뛰어든 것이죠. 또한, 2018년에는 잔니 베르사체를 2조 4000억 원에 인수하기도 하였죠.
공격적인 성장
마이클 코어스는 2011년 전 세계에 231개의 매장이 있었지만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 509개 이상의 매장과 200개의 라이센스 매장을 열었죠. 이러한 공격적인 성장은 그들이 급속도로 성장한 배경 중 하나입니다. 마이클 코어스는 특히 아울렛 매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이죠. 하지만 높은 판매율은 높은 이득을 가져오지만 최고급 브랜드 시장에서는 명성을 잃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죠. 그러므로 마이클 코어스가 지미추와 베르사체를 인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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