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향수 베스트
향수에 관심이 있는 남자분들이라면 남자향수를 옷만큼이나 자주 바꿔서 베스트 향수를 찾아 헤매실텐데요. 향수의 향이 본인에게 좋은지도 중요하지만, 그 향이 다른 이들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지도 중요하죠. 너무 쎈 아저씨 향수들은 여성들에게 어플하지 못하며, 너무 밋밋한 향수는 그다지 인상을 깊게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남자향수 베스트는 무엇일까요?
향수산업은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이제 남자향수를 고를 때도 옷을 고르는 것처럼 장소와 분위기, 취향, 성격, 기분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을 정도죠. 운동을 하러 갈 때 스포티쉬한 향을 원할수도 있고, 비지니스 미팅에 마춰서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향수를 뿌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썸녀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향수 베스트를 뽑아서 뿌릴 수도 있죠.
Dior Sauvage Eau de Toilette
디올 소바쥬 오드 뚜왈렛은 2015년 9월에 출시되어서 조니뎁이 한창 광고모델로서 활동했었죠. 남자향수 베스트로 디올의 소바쥬 오드 뚜왈렛은 전반적으로 뛰어난 남자향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수를 만들 때 거친 자연과 넓게 펼쳐진 자연, 푸른 하늘의 산맥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산뜻한 느낌이 드는 향수입니다.
디올 소바쥬 오드 뚜왈렛의 향 자체는 신선하고 조잡하지 않은 좀 더 클래식한 느낌이 강한 향입니다. 향을 조합할 때 괸장히 조심스럽게 향들은 선별하여서 만든 느낌이 강하네요. 오드뚜왈렛을 대게 샤워를 마치고 난 후 상쾌함을 높이기 위해서 뿌려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니뎁 남자향수 베스트로 유명합니다.
Aventus Creed Cologne
크리드에서 만들어진 어벤투스 향수는 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2018년에 만들어진 향수로서 크리드에서 만든 향수로서 나오자마자 인기를 끌었죠.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어울리며, 밤보다는 낮에 더 어울리는 향수입니다. 분위기는 사랑하는 사람 또는 썸녀와의 데이트에서 인상적인 느낌을 주고 싶을 때 남자 향수 베스트죠.
크리드 어벤투스를 아재향수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크리드 어벤투스는 니치향수에 가깝습니다. 니치 남자향수 베스트로서 고급스러운 향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프리미엄 향수죠. 일반 향수에 비해서 천연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져서 가격이 비싸지만 그 만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향수입니다.
Bleu de Chanel
샤넬의 블루 드 샤넬은 2010년에 나온 샤넬의 남자 향수 베스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향사인 자크 폴지가 제작하였는데, 자크 폴지는 세계 3대 조향사로 손꼽히기도 하는 뛰어난 조향사입니다. 강렬하면서도 진한 첫향과 그 후에는 그윽한 느낌의 향이 특징입니다. 샤넬 남자 향수 중에서는 항상 베스트로 꼽히는 향수 중 하나죠.
탑 노트는 레몬과 핑크페퍼, 그리고 민트이며, 미들노트는 협정, 자몽, 자스민, 생강, 심목, 베티머, 베이스 노트는 유향, 백단향, 패츨리 등입니다. 이런 다양한 향을 조합하여 훌륭한 향을 만들어낸 자크 폴지가 정말 대단하게 생각되네요. 자크폴지가 이 남자향수 베스트를 만들 당시에 염두에 두었던 것이 첫 향은 신선하게 시작하면서 그 다음은 향긋하고, 짜릿한 자스민향 그 후 장비와 하얀 꼿, 나무, 그리고 엠버 향과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되게끔 만들었다고 합니다.
Tom Ford Neroli Portofino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영화감독인 톰 포드, 그의 회사에 만든 톰 포드 포르토 피노는 톰포드를 대표하는 남자향수 베스트 중 하나입니다. 톰포드의 남자향수들은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묵직하고 개성있는 향들이 특징이죠. 처음에는 텐저린 오렌지의 향긋함으로 시작하여 생동감이 물씬 넘치는 고급스런 꽃 향기 그리고 머스키 향으로 마무리되죠.
2011년에 만들어진 톰 포드의 네롤리 포르토피노는 살짝 호불호가 갈리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감귤계통인 네롤리를 베이스로 했는데, 이 향이 사람의 타기 때문이죠. 뭐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기는 합니다.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남자향수 베스트이지만 지속시간이 조금 짧을 수도 있습니다.
Versace Man Eau Fraiche
베르사체 맨 오 후레쉬는 2006년에 출시되었으며 그 이름과 향수의 생김새 만큼이나 신선한 느낌을 주는 향수입니다. 베르사체 남자향수 베스트로서 아쿠아틱하면서도 후레쉬한 느낌의 이 향수의 첫 느낌은 '포카리 스웨트같다' 였습니다. 향수병 자체도 유니크하면서 생동감이 넘치기 때문이죠. 달콤한 향이 봄과 여름에 어울립니다.
이제 막 봄이 시작되었을 때나 선선한 여름밤에 뿌리기 딱 좋은 향수입니다. 너무 고전적인 향수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젊은 이미지의 이 향수를 추천합니다. 불가리나 버버리와는 다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남자향수 베스트로서, 스타일 변화를 꽤하고 싶을 때 좋은 남자향수죠. 하지만 바다향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꼭 시향을 해보고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그 외 추천하는 남자향수 베스트 리스트는 위 사진과 같은데요.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존바바토스 아티산 맨
- 포맨트 포맨 시그니처 퍼퓸
- 버버리 터치 포 맨
- 몽블랑 레전드 맨
- 불가리 블루 옴므
- 몽블랑 엠블럼 맨
- 페라리 블랙 맨 스쿠데리아
- 몽블랑 스타워커
- 몽블랑 레전드 스피릿
- 베르사체 에로스맨
- 버버리 워크앤드 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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