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KB 부동산 시세는 민간업체일뿐이다. 2월 초 국토교통부에서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이 9억 원을 넘었다는 보도에 반박자료로서 한 말입니다. 그만큼 kb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시세는 파급력이 굉장하다는 뜻인데요. 과거에는 발로 뛰어다니면서 부동산 시세를 알아왔지만, 지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부동산 시세를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kb국민은행의 부동산 포털 리브온입니다. 저도 부동산에 관심이 있으므로 매일 한 번씩은 접속하면서 이런저런 부동산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고는 합니다. 사용이 굉장히 편리하므로 지역, 매물, 시세별로 필터를 해서 찾아볼 수 있으며, 지도를 움직여서 쉽게 매물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것들을 살펴볼 수 있을까요?
왜 국민은행일까?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사이트 말고도 부동산과 관련된 정보나 부동산 시세를 알 수 있는 사이트는 정말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실거래가 공개사이트나 네이버 부동산, 부동산 114등이 있죠. 부동산 시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마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실거래가 공개사이트는 가장 기본으로 확인하고 그다음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것이 바로 kb 리브온일 것입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다 하는 세상답게, 부동산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도 있습니다. kb 리브온도 어플이 있기는 하지만, 호갱노노라는 민간 부동산 어플도 요즘에 광고를 많이 하더군요. 한 번 써봤는데,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와 시세를 어플로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관련 통계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세 파악에는 그래도 kb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통계에서 아파트 중위값을 제공한 것을 두고 국토교통부에서 과잉해석이다, 통계의 오류라며 강도 높은 반박을 할 만큼 kb 부동산 시세는 파급력이 큽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서 9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고가 주택으로 정의하고, 다양한 규제를 펼쳤는데, 국민은행에서는 통계로 서울 아파트 절반이 고가 주택이라고 한 것이기 때문이죠.
물론 같은 아파트라도 몇 층이고 어떤 아파트냐에 따라서 그 가격이 달라집니다. 실질적으로 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통계는 공인중개업소를 통하여 아파트값을 취합하기 때문에 실제 매매 가격이 아닌 호가를 기준으로 삼아서 좀 더 높을 수는 있죠. 하지만 한국 감정원의 시세는 사실상 시세보다 낮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기도 합니다.
은행이 보는 시세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는 실질적으로 한국 감정원의 산정가격, 감정평가액, 국세청 기준시가와 함께 은행에서 직접 활용을 하는 데이터 중 하나입니다. 한국 감정원이 전문 조사자를 통하여 직접 시세를 산출해낸다면, 국민은행은 공인중개업소를 통한다는 차이가 있겠죠. 그런데 12.16 부동산 대책에서는 정부도 국민은행 시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보고 있죠.
12.16일 부동산 대책에서 주택 시세가 15억 원이 넘으면 규제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여기서 시세의 기준을 감정원과 국민은행 중 더 높은 가격을 규제의 기준으로 잡았기 때문입니다. 단순 민간 통계일 뿐이라고 하는 국토교통부의 말과는 조금 모순된다고 볼 수 있죠. 그만큼 우리가 국민은행 시세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눈에 확인 가능한 부동산 정보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가 그만큼 중요한 것도 있지만, 국민은행 리브온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정말 많습니다. 각종 부동산 전문가들이 쓴 칼럼들뿐만 아니리, 부동산 뉴스, 부동산 자료, 상권분석, 경매정보 그리고 분양정보까지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한곳에 모아놓았죠.
매일 한 번씩만 살펴보아도 부동산에 관련된 정보들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세 흐름도 살펴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분양과 경매, 부동산 뉴스를 자주 살펴보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사이트나 뉴스에서 제공하는 부동산 정보들에는 과장 광고나 분양 광고가 좀 많은 편인데, 국민은행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은 그나마 질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MY부동산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사이트를 잘 활용하기 위한 저 만의 팁입니다. 국민은행 리브온에서는 마이 부동산이라는 탭이 있는데요. 가입과 로그인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직접 로그인을 해서 우리집을 등록하면 우리 집의 시세와 주변 시세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관심이 있는 정보들도 담아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분양정보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관심분양 탭에 집어넣어서 매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관심 아파트 단지나 관심매물, 관심시세 등 나에게 알맞는 정보들을 따로 담아서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모든 부동산 정보를 파악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나에게 필요한 정보들만 따로 모아서 집중적으로 파고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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