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계 스마트폰 주의?

공기계 스마트폰

지금까지 엄청난 수의 스마트폰이 판매되었고, 그만큼 많은 스마트폰이 공기계가 되었습니다. 공기계란 Unused Phone 즉, 이동통신 가입을 하지 않고 구매하는 단말기라는 뜻이지만, 헌 단말기로서 중고 핸드폰으로도 많이 판매되기도 하죠. SIM 카드 인증이 안 되어 있어서 전화, 문자메시지,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핸드폰을 말합니다.

물론 SIM 카드 장착만 한다면 대부분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111, 112, 119 등의 긴급전화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중고 휴대전화기로 판매되거나 서랍 속에 처박혔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공기계를 사용하기도 하죠. 일부러 공기계를 사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럼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할까요?

공기계 사용법

공기계 스마트폰은 아마 서랍 속에 한 대쯤은 가지고 계실 텐데요. 공기계인 스마트폰을 어떤 식으로 사용을 많이 할까요? 첫 번째는 네비게이션입니다. 저 또한 공기계인 스마트폰을 통하여 네비게이션으로 사용을 하고는 했는데요. 일반적인 네비게이션보다는 성능이 조금 떨어지지만, 해외에 놀러가서 렌트를 했을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 경우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이것저것 실험을 하시는 분들도 공기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Rooting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안드로이드를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하시려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죠. 또한, CCTV 어플을 통하여 간이 CCTV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디지털 액자로도 사용이 가능하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구입하는 방법

공기계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공기계 신품으로 구입하던가, 중고폰으로 구입하던가 둘 중에 하나죠. 신품으로 공기계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약정에 얽매이기 싫으신 분들이 많이들 구입하시죠. 저 또한 핸드폰을 구매할 때는 할인가가 괜찮을 때 공기계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항상 스마트폰은 공기계로 구매했네요.

두 번째는 중고폰 공기계를 구입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이것저것 살펴볼 것이 많습니다. 요즘에 중고거래로 사기를 치는 경우도 많지만, 잘 알아보지 않고 구입하게 되면 예상치 못하게 공기계라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기존 사용자의 계정과 충돌이 되거나 분실폰일 상황에 해당이 되죠.

중고폰 공기계 주의사항

공기계 스마트폰을 중고폰으로 구매할 때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고폰을 구매하는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중고나라나 일반 휴대폰 매장에서도 중고폰 공기계를 구매할 수 있죠.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도 중고 공기계 스마트폰을 판매하고는 합니다. 매장이나 아마존에서 Certified 된 중고폰은 구매를 해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할 일이 적습니다. 문제는 개인 간의 거래에서 발생하죠.

분실이나 도난을 확인한다.

첫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핸드폰의 분실이나 도난 이력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죠. 저도 과거에 아이폰을 중고로 구매할 때 한 번 당할 뻔한 적이 있습니다. 분실폰을 확인하는 방법은 IMEI 번호라고 불리는 단말기 식별번호를 통하여 구분하는 것입니다. '단발기자급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IMEI 번호를 입력하면 분실신고가 된 포인지, 선택약정 상황인지 확인이 가능하죠.

공기계 스마트폰이 선택약정 상황일 경우에는 월 요금은 20퍼센트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월 요금이 6만 원이면, 4만 8천 원까지 요금을 줄일 수 있죠. 20퍼센트 할인은 국내 이동통신사 3사(SKT, LG, KT)만 가능하며, 알뜰폰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단말기 보조금은 분은 약정할인 기간 중이시면 요금약정 할인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소유주를 체크한다.

공기계 스마트폰 구입시 주의사항 두번째는 소유주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모든 통신기기는 전산상 소유주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공기계를 중고폰으로 구매해서 본인의 핸드폰으로 사용할 경우 USIM을 중고폰에 꼽아서 사용해야하는데요. 이 때 두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확정기변상태로 전 소유주의 공기계 소유권을 말소하는 것입니다. 되도록이면 확정기변으로 정상해지가 된 폰을 구입하는 것이 확실하죠.

다음은 유심기변폰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유심만 바뀌기 때문에 요금만 내가 내고 기기의 소유자는 전 소유주에게 있는 것입니다.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전 소유주가 공기계를 판 후에 분실신고를 하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해지기 때문이죠. 또한 유심기변폰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기간, 약정, 할부 등 많은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삭제 / 애플 계정삭제

공기계 스마트폰 구입 주의사항 세 번째는 구글 계정삭제입니다. 대부분의 공기계는 공장초기화상태로 구매를 하게 될 텐데요. 이때 전 소유주가 구글 계정삭제를 하지 않은 상태로 판매하게 된다면 공장 초기화를 하여도 전 소유주의 구글 계정을 입력해야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 소유주의 단순 실수로 삭제하지 않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매우 곤란해지죠.

전 소유주와 연락이 닿아서 구글 계정을 제대로 삭제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그저 깡통에 불과하게 됩니다. 애플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고폰으로 애플을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을 종료하지 않으면 해당 기기는 전 소유자의 애플 ID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초기화를 해도 원래 사용자의 애플 ID를 입력하라고 하죠. 이 기능을 OFF 시킨 것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터치ID, 페이스 ID도 마찬가지로 정상작동하는 확인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