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났습니다. 이 쯤에서 2020년 부실대학 명단은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2020년에 부실대학의 명단에 오르게 되면은 여러가지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굉장히 많은 수의 대학교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성적과 적성에 따라서 대학교와 과를 선택하죠.
이 시기는 누구보다 중요한 만큼 어떤 대학교를 갈지도 중요합니다.
부실대학이란?
교육부에서는 대학교에 대한 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를 재정 지원제한대학리스트라고도 부르며, 2020년 부실대학 명단으로도 말할 수 있죠.
출산률이 줄어들면서 학생들도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대학의 재원도 감소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너무 뚜렷해서 정부에서도 지원을 줄이게 되며
몇몇 학교들은 폐고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죠.
교육부의 기본역량진단은 총 3가지로 나뉩니다. 자율개선, 역량강화 그리고 재정지원대학이죠.
이 중에서 재정지원제한 등급은 2020년 부실대학 명단이라고도 부를 수 잇는데요.
제정지원제한 즉, 부실대학은 I, II로 나뉘며, I로 구분되면 입학정원의 15퍼센트를
II로 구분될 경우는 입학정원의 35퍼센트를 줄여야하죠. 이는 대학의 재정에도 큰 타격이겠죠.
그렇다면 학생들에게는 어떤 피해가 있는 것일까요?
학생들의 피해
2020년 부실대학 명단에 오리게 되면 대학뿐만 아니라 재학중인 학생도 피해를 입습니다,
재정지원대학 명단에 올라간 부실대학들은 교육부의 일반재정 지원이 전면적으로 차단됩니다.
이는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 등의 혜택에 불이익을 받습니다..
국가장학금은 일단 성적만 넘으면 받을 수 있는데, 이도 못받으면 정말 큰 손해죠.
재정지원대학 I 등급은 국가장학금 2유형을 못 받으며, II유형은 국가장학금 1,2 둘 다 못 받는다고 합니다.
지난 9월 2일에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2020년 재정지원 제한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4년제 일반대학은 11곳이이 이름에 올랐으며, 전문대학은 10곳이 명단에 올랐습니다.
2020년 부실대학 명단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명단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2020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들의 국가장학금 I,II 유형 그리고
학자금 대출이 모두 제한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