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염증 고름까지?

잇몸 염증 고름

치주염은 치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서 잇몸 염증 때문에 생기죠.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 또한 치주염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입은 몸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곳 중 하나로서 씹고, 뜻고, 맛보고, 즐길때 입속은 항상 다양한 음식의 잔여물이 나뒹굴고 있죠.

잇몸 염증은 언제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치아 사이사이에느 항상 음식 찌꺼기가 입속에 있는 여러가지 박테리아와 섞여서 염증율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외부의 박테리아와 타액 등이 합쳐지만 세균이 번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강청결이 강조되는 것이죠.

잇몸 고름 원인은?

치아 뿌리 쪽 잇몸에 어느순간 볼락하게 무엇인가 여드름같은 것이 보이면 잇몸 염증 고름 주머니일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가만히 두면 터져서 쓰라리다가 다시 생기는 것이 반복되는데요. 단순히 잇몸 고름 증상이 피곤하다고 생기셔 놔두게 되면 잇몸 건강은 계속해서 악화됩니다.

그렇다면 잇몸 고름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고름의 주된 원인은 바로 치아 뿌리 끝쪽에 염증때문입니다. 실제로 엑스레이로 확인을 해보면 잇몸 뿌리 부분에 염증, 고름이 차 있는게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염증이 내부에서 뚫고 나와서 고름 주머니가 생기는 것입니다.

통증없는 잇몸질환

대게 치아 뿌리 염증같은 경우에는 고름을 따로 배출해주는 통로인 배농로가 있습니다. 이 배농로가 있기 때문에 고름으로 인한 통증은 없다고 하지만, 잇몸 염증 고름으로 고름주머니가 생기게 되면 더 심한 잇몸 질환으로 악화되어서 치아 건강을 돌이킬 수 없을만큼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잇몸이 악화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하자면 우선 잇몸 사이사이에는 치태가 생기게 됩니다. 이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치석이 되죠. 스케일링을 통해서 치석을 제거하면 되지만, 이를 주기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치석과 이가 단단하게 붙어버려서 치은염이 생기게 됩니다. 치은염은 구강위생 상태가 안좋을 때 생기는 대표전인 잇몸칠환입니다.

치은염 상태에서도 잇몸에서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프라그가 또 쌓이고, 치석이 쌓이고 치은염이 악화되게 되면 이제 치주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잇몸 염증 고름도 생깁니다. 치아는 치조골로 둘러쌓여 있는데, 치우염은 치주 조직의 염증질환으로서 치조골 소실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치우염은 심각하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발치를 해야합니다.

치아 낭종이란?

청결하지 못한 잇몸질환이란 곧 잇몸에 좋지 않은 박테리아가 드글드글 쌓여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수는 없지만, 대게 잇몸 고름은 박태리아 감염이 주된 이유라고 합니다. 이렇게 박테리아 감염을 이유로 치아 곳곳에 고름이 쌓이는 것을 치아 낭종이라고 합니다. 치아 낭종은 치근단 낭종과 치주 낭종으로 나뉩니다.

치근단 낭종

잇몸 염증 고름의 결과로 생기는 것 중에서 치근단 낭종이 있습니다. 이는 잇몸 치아의 뿌리 긑에 낭종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 원인은 치아 속의 신경괴사로 염증이 발생, 염증이 고름 주머니 형태로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발생시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 때 치과를 가셔야합니다. 낭종의 크기가 커질수록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치아질환이 완전히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야만 고통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지 치근단 낭종이 보여주죠. 좁은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보다 넓은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는게 덜 아픈것처럼 치근단 낭종도 좁을 때 아프다가 커질수록 통증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낭종이 계쏙해서 커지다가 낭종이 치조골을 뚫고 나와 잇몸 고름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죠. 치조골도 손상되구요.

치주낭종

치주낭종은 잇몸이나 뼈 같은 치아를 지탱하는 조직에 생기는 낭종을 말합니다. '잇몸에 물혹이 있네요'라고 하면 치주낭종일 경우가 높습니다. 치주낭종도 원인은 똑같습니다. 구강관리를 청결하지 하지 못해서 잇몸 고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죠. 치주낭종은 비교적 쉽게 관찰됩니다.

잇몸이 부어오른 것을 보고 손으로 살짝 눌러보시면 (물론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안에 뭔가 액체가 가득찬 것 처럼 느껴지실 겁니다. 이게 바로 치주 낭종입니다. 이를 잇몸물혹이라고도 하죠. 잇몸은 치아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데, 잇몸을 악화시키는 것 중 하나가 이런 잇몸 고름들 때문입니다.

잇몸 고름 치료법은?

잇몸 염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이빨을 제때 잘 닦고, 치태 안 끼게 관리 잘 해주고, 잇몸이나 치아에 통증이 잠깐이라도 생기면 치과를 바로 가보는 것입니다. '잇몸질환은 통증없이 진행된다.' 라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는 어떤 치료를 받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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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잇몸 염증 고름으로 인해서 고름주머니가 생긴 경우라면 낭종을 먼저 없애게 됩니다. 그런데 그 증상이 심각하다면 치과에서도 신경치료를 권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보다 더 나쁘다? 그럼 뼈이식까지 시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잇몸만 제때 닦고 청결하게 관리했더라면 이런 일까지는 안벌어졌을텐데 말이죠. 당장 이빨 닦으러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