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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유럽 소매치기 방지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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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매치기 방지는 유럽여행을 할 때 꼭

알아두셔야 할 정보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유럽은 소매치기가 활발해서

방지가 필수적이죠.

대표적인 곳으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흔한 소매치기 수법은 뭐가 있을까요?

첫번째로는 다가오는 모든 이를 조심하는 것입니다.

대게 이 수법은 이성이 여행자들에게 다가오며 시작합니다.

클립보드와 펜을 가지고 뭔가 사인을 해달라며 다가오죠.

이런 경우에는 주로 그룹으로 활동하며, 그들 중 한명이

소매치기를 시도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러분의

주의를 뺏으면서 몰래 쓱싹하는 것이죠.

이 수법을 방지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노 땡쓰" 한마디만 한 후에 제 갈길을 가는 것이죠.

눈도 마주치지 마세요. 마주치는 순간 쓱싹입니다.


다음 수법은 사진 좀 찍어주세요 수법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이 경우에도 그룹으로 움직입니다.

대게는 여성이 다가와서 자기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하죠.

여러분이 해당 여성의 사진을 찍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찍어주는 순간 소매치기가 다가와 쓱싹하는 것이죠.

유럽은 특히나 고성과 오래된 유적지가 많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그냥 거절하세요.


세번째는 가짜 경찰행세입니다. 이 수법은 주로 바르셀로나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주로 "경찰관" 이라고 자신을 지칭하는 사람이

다가와서 여러분의 ID와 여권 그리고 지갑을 요구하죠.

이쯤되면 뭔가 필이 딱 오지 않나요? 경찰관이 왜 지갑을 요구할까요?

그들이 바로 당신의 지갑과 모든 것을 가지고 쓱싹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지갑에서 현금만 가지고 소매치기 할 뿐이죠.

이런 수법은 대게 늦은 잠 술 한잔 걸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자들에게 행한하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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