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콜라겐가루?

어류콜라겐가루

콜라겐에 대한 효능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죠. 노화로 인한 피부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그 핵심인데요. 문제는 콜라겐도 종류가 다양하고, 섭취방법도 나뉘며, 콜레겐 제품을 고르는 방법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5세 이후로 시작되는 노화, 그리고 노화예방을 위해서 섭취하는 콜라겐. 이왕 섭취할거면 제대로 알고 먹는게 좋겠죠?

어류콜라겐가루는 콜레겐 제품의 형태 중 하나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콜라겐 종류는 다양하지만 세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캡슐형태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콜레겐이 캡슐 형태로 판매되지 않을까 싶네요. 두 번째는 파우더형태로서 가루로 만들어져 판매되어 물에 타먹는 형태입니다. 마지막은 액체형태의 콜레겐입니다. 액체형태는 제가 많이 못 본 것 같습니다. 그럼 콜라겐 파우더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까요?

콜라겐 종류별 알아보기

어류콜라겐가루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류콜라겐의 경우에는 동물성 콜레겐에 비해서 흡수량이 뛰어납니다. 동물성 콜라겐 흡수량이 2퍼센트 미만이라고 한다면 어류콜라겐은 협수량이 84퍼센트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어류의 비닐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분말가루의 형태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이 어류 콜라겐 파우더죠.

어류콜라겐가루와 더불어서 많이들 섭취하시는 형태의 콜라겐은 캡슐형태의 콜라겐입니다. 콜라겐 파우더에 비해서 생선 비린내 걱정이 덜 하고 캡슐로 먹기 때문에 섭취할 때 훨씬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비타민을 먹듯이 적정 용량이 캡슐에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권장사항에 맞춰서 섭취만 제때 해주면 되죠.

콜라겐 고르는 법 1

어류콜라겐가루이던 캡슐형 형태의 콜라겐이던 고르는 방법은 같습니다. 첫째는 콜라겐 분자 크기를 확인하는 것이죠. 그 이유는 콜라겐의 분자크기에 따라서 흡수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콜라겐 제품에서는 이를 DA(달톤) 이라는 이름으로 구별하는데요. 시중에 나온 제품들은 5000DA부터 3000DA, 1000DA, 500DA, 300DA 등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어류콜라겐가루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달톤으로 나와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숫자가 작아질 수록 분자의 크기도 작아지며, 제품의 가격도 비싸집니다. 500DA는 머리카락의 10만분의 1 크기라고 하네요. 동물성 콜라겐의 평균 달톤이 5000~3000달톤이라고 하며,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온 것이 피쉬콜라겐입니다. 피쉬콜라겐도 달톤숫자가 적을 수록 흡수율이 좋습니다.

콜라겐 고르는 법 2

어류콜라겐가루를 고를 때 확인하셔야 할 것은 화학부형제가 첨부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가장 첫번재로 평균 300달톤의 분자크기인지 확인을 하시고 두번째로 확인해야할 것이죠. 화학부형제는 몸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원재료명 및 함량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유심히 보아야 할 성분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류콜라겐가루를 고를 때 첨부되어 있을 수 있는 화학부형제에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롤로이스)입니다. 이와 같은 화학부형제를 첨부하는 이유는 제조공정 상의 이유나 가루를 뭉칠 때, 알약을 코팅할 때 손에 안 묻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꽤나 많은 제품에서 이러한 화학부형제가 첨부되는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없는 제품이 더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콜라겐 섭취량과 부작용

어류콜라겐가루의 하루 섭취 권장 섭취량은 어떻게 될까요? 가수분해한 콜라겐의 경우에는 5g정도가 권장된다고 하며, 체중감소를 목표로 하신다면 10~15g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콜라겐 섭취를 꾸준히 할 경우에는 콜라겐이 구성하고 있는 피부, 손톱, 머리카락 등이 좋아지고, 염증감소 및 소화기능도 개선이 된다고 하네요.

어류콜라겐가루도 다른 콜라겐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콜라겐 제품들을 어류를 통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 먹을 경우에는 속쓰림과 소화불량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특별하게 알려진 부작용은 아직까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