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무료 상담 3가지 제도 알려드립니다.

노무사 무료 상담을 알아보시나요?

노무사에게 무료 상담을 원하실 때는 아마 사업주와의 마찰이나

근로자와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상담을 찾으실텐데요.

막상 노무사를 찾으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비용은 얼마나 들지도 모르겠을때

무료로 잠깐이라도 상담을 받으시면 길이 보일 수 있습니다.

노동자 종합 지원센터

노무사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노무사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 중에서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시의 권역별 '노동자종합지원센터'입니다.

중구와 종로구 용산구 등 서울시 도심권에 있는 취약계층 노동자 종합지원을 위해서

서울특별시 설립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수탁 운영하는 기관이죠.

각 센터에는 노무사 무료 상담을 원할히 받을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가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무료 상담 센터를 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30인 미만 사업장에 무료 노무 컨설팅을 해주는 마을노무사도의 인원도 3배 늘린다고 하네요.

서울시에서는 앞으로 특수고용형태 노동자가 증가하고 플랫폼 노동이 확대되면서

노동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노동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선노무사

다음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지원하는 노무사 무료 상담 서비스인데요.

대게 근로자가 노무사 상담을 원하는 이유의 큰 부분은 바로 '임금체불' 때문입니다.

경기도에서는 기업이 도산함으로써 퇴직한 근로자가 퇴직금을 받지 못했을 때

그리고 사업주가 임금지급을 할 수 없는 경우 사업주를 대신하여 일정 범위 내에서

체당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국선노무사'를 무료로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무료 노무사 상담을 원하는 이유는 체당금의 서류 제출 절차가 복잡하고 전문적이어서

공인노무사와 상담 및 고용을 하고 수수료를 자비로 부담하고 체당금을 신청하는데요.

경기고용도동청에서는 공인노당사 33명을 국선노무사로 위촉하여 이런 문제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 그리고 월평군 보수 350만원 이하인 사업자에서 퇴직한 근로자만 해당이 된다고 하네요.

마을노무사

마을 노무사는 노무사 무료 상담과 관련해 가장 널리 알려진 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현직 노무사가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제도인데요.

서울시에서 2016년부터 도입한 제도인 마을 노무사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근로자를 위한 제도도 필요하지만, 사업장이 있어야 근로자도 있기 마련이죠.

노무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노무 관련 인원을 둘 형편이 없는 사업장을 위한 제도입니다.

서울시의 마을노무사 제도를 통한 무료 노무사 상담은 이런 중소기업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마을 노무사를 통한 무료 노무 상담은 예를 들어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서 곤욕을 치뤘을 때,

혹은 현재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노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죠.

마을 노무사 또한 제한이 있습니다. 서울 소재 사업장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3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어야 하죠.

직원의 복리후생, 임금, 및 채용 문제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